[미래 인재 키우는 기업-LG화학]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 성장 도와

입력 2018-04-26 20:27
LG화학과 LG전자가 사회적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LG소셜캠퍼스’ 참가 기업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의 기업 슬로건은 ‘솔루션 파트너(Solution Partner)’로 이웃에 대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년간 110여개 기업에 모두 130억원을 지원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에도 주력하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 방향 아래 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중이다. 올해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등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임직원 봉사단 ‘그린메이커’를 출범시켜 서울 밤섬에서 4차례에 걸쳐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