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도 ‘희망배달마차’에 ‘노브랜드’를 싣고 희망나누기에 나선다. 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배달마차는 2012년 4월 지역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해마다 서울과 경기, 대구, 광주 지역에서 250∼300여 차례 운영된다.
희망배달마차는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경기, 대구, 광주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매년 3만여 세대에게 10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 6년 동안 모두 20만 여 세대에 60억원 가량의 생필품이 지원됐다. 희망배달마차를 통해 봉사에 참여한 인원도 임직원과 고객 주부 봉사단을 포함해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미래 인재 키우는 기업-이마트] 희망배달마차에 노브랜드 싣고 희망나누기
입력 2018-04-26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