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키우는 기업-포스코] 지속가능경영지수 12년 연속 편입

입력 2018-04-26 18:33 수정 2018-04-26 20:59
포스코가 자체 설계·제작한 ‘PBC-EV(POSCO Body Concept-Electric Vehicle)’ 차체에 ‘기가스틸’을 적용한 모습.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2010년 12월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환경경영 방침’을 선언한 이후 해외 사업장을 포함한 출자사, 공급사, 외주 파트너사와 함께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제품 생산뿐 아니라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윤리적 관점을 고려해 모든 업무를 수행해 스위스 투자 평가사 로베코샘과 다우존스가 개발한 지속가능경영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등에 일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기가스틸’은 알루미늄 등 대체소재에 대비해 경제성, 경량화, 강도는 물론 재활용성, 제품 생산 시 상대적으로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 친환경성 측면에서도 월등한 효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