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남대문시장의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남대문 시장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시장 환경개선, 관광 소프트웨어 강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상인 공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12개 핵심 사업을 선정했다.
우선 남대문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시장 입구 시계탑을 7.2m 높이로 세우고 야간조명을 새롭게 설치했다. 상가 동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도 개선했다. 야간 경관조명 등 디자인을 개선하고 벤치를 설치해 남대문시장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글로벌 명품시장을 위한 외국인 라운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남대문시장 정보와 주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통역, 인터넷, 세금환급 키오스크, 수하물 보관 등이 가능하다.
[미래 인재 키우는 기업-신세계] 남대문시장 ‘글로벌 명품 사업’ 지원
입력 2018-04-26 18:32 수정 2018-04-26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