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5% 가량을 자체 생산한다.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서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적 친환경 빌딩 인증인 LEED 골드등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총 124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주차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 옥상에 국내 건물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형 유통매장의 녹색 매장화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형 유통매장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과 지역상생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미래 인재 키우는 기업-롯데] 계열사별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 펴
입력 2018-04-26 18:32 수정 2018-04-2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