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키우는 기업-KT] 장애인에게 전국 곳곳서 오감만족 선사

입력 2018-04-26 20:28
KT IT 서포터즈가 광주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전국에서 활동하는 KT IT 서포터즈와 사랑의 봉사단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 나눔으로 장애인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했다.

KT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빨간밥차와 함께하는 장애인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열어 장애인 3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KT 체험부스를 마련해 스마트폰 상담과 함께 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가고 싶은 곳을 가상으로 방문하는 ‘VR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KT는 지난 25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서 KT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KT 부스에서는 PC와 태블릿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과 VR, 증강현실(AR) 기기를 통해 가상 세계를 체험하도록 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카드보드로 제작한 VR HMD 200개를 무료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