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신상품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를 출시했다. 당뇨병 진단, 치료, 합병증, 장애, 사망을 종합보장하는 상품이다. 당화혈색소가 6.5%를 넘으면 진단금 200만원과 혈당관리 물품을, 7.5%를 넘으면 300만원이 지급된다. 진단비는 가입 1년 후부터 보장된다. 15년마다 돌아오는 보험만기 때 당화혈색소가 7.5% 이하면 무사고 환급금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당뇨로 인한 혼수상태 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당뇨 때문에 다리를 절단하게 될 경우 최대 2000만원이 보장된다. 만성신장질환 4, 5기로 진단받은 경우 최대 5000만원이 지급된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남은 보험기간 암, 뇌출혈, 급성뇌경색, 급성심근경색증이 발병할 경우 가입금액의 배를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당뇨 진단·치료·장애·사망 종합보장
입력 2018-04-26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