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예술가 방효성 장로 기독교미술인협회 회장에 당선

입력 2018-04-27 00:01

행위예술가 방효성(63·서울 송학대교회·사진) 장로가 24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방 회장은 당선 직후 “기독교 미술인이 한마음으로 세상문화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 회장은 경희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전 28회를 열었으며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 기독교미술50년전 기획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