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란교회(김정민 목사)가 오는 6월 26∼29일 전남 목포 호텔현대에서 ‘선교적 교회와 21세기 목회’를 주제로 선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금란교회 선교 콘퍼런스(KMC)는 ‘교회와 선교지, 삶의 세 영역에서 예배공동체·선교공동체·증인의 사명을 감당한다’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6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본질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정민(금란교회) 김동현(은평감리교회) 안희묵(세종꿈의교회) 진기현(호주 시드니 주안교회) 목사, 유근재 주안대학원대 교수, 김형근 교회성장연구소 본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찬양사역자 송정미 손재석 홀리피플 등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구자창 기자 critic@kmib.co.kr
‘선교적 교회와 목회’ 주제 금란교회 6월에 콘퍼런스
입력 2018-04-26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