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쌍별이산업] 미래 대체식량 연구·개발, 곤충산업 이끌어

입력 2018-04-26 21:22 수정 2018-04-27 20:57

쌍별 귀뚜라미는 유엔이 정한 미래식량이다. 선진국인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에서는 이미 곤충산업이 활발하다. 100여년 전 시작돼 제약과 헬스에 활용되고 있으며, 빵 햄버거 등 많은 음식에도 첨가되고 있다. 애완견 등 간식사료에도 이용된다.

쌍별 귀뚜라미는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동물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용된다. 일본에 수출도 된다. 쌍별 귀뚜라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연구·개발도 활발하다.

성경 레위기 11장 22절에 이미 “곧 그중에 메뚜기 종류와 베짱이 종류와 귀뚜라미 종류와 팥중이 종류는 너희가 먹으려니와”라고 쓰여 있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인류의 재앙으로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한 해 적게는 수천 마리에서 많게는 수십만 마리의 소 돼지 닭 오리 등이 매몰되고 있다. 우리도 늦은 감이 있지만 귀뚜라미를 사육하면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으로 지정해 혜택을 주고 있다. 금융지원도 지원한다.

쌍별이 산업은 미래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며 미래 대체식량의 전도사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일반 가정에는 물론 전도용으로 교회에도 도움 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를 연구하고 ‘쌍별이 귀뚜라미’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