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상조장례뉴스] 상조업계 감시자 역할로 소비자들 큰 호응

입력 2018-04-26 21:23 수정 2018-04-27 20:58

상조장례뉴스는 상조 업계의 속보와 현안을 생생하게 전달해온 전문지다. 2006년 창간돼 10년 넘게 이 분야 최우수 전문지로 자리매김했다. 매체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하루 평균 5만∼6만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기사마다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독자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520여개로 난립했던 상조업체 수는 현재 167개로 대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2018년 3월 기준 전체 회원수 400여만명, 선수금 4조2000억원 등을 기록하는 등 시장 규모는 해마다 커지는 양상이다. 이처럼 건실한 업체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상조장례뉴스는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왔다. 아울러 불공정 약관과 복잡한 보상 방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편에 선 기사를 연일 선보이며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상조장례뉴스 김호승 대표(순복음부천교회 시무장로·사진)는 “제7회 국민미션어워드에서 상조업 발전 부문을 수상해 큰 영광”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엄정하게 보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비자와 종사자, 사업자가 상생하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상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