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이벤트에 머무는 캠프 아닌 심령 변화 목표

입력 2018-04-26 21:26 수정 2018-04-27 20:59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김종준 목사) ‘꽃동산성령체험캠프’가 침체된 주일학교를 살리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준 목사는 “성령의 능력은 어른이나 어린이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며 어렸을 때 은혜를 체험하면 절대로 주님을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캠프의 특징은 선교회 자체 시설에서 진행돼 비용이 저렴하고,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위한 캠프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사 모두 선교회 소속 전문사역자이며, 국내외 어린이 목회현장에서 사역하는 강사들이다.

이벤트에 머무는 캠프가 아니라 심령 변화에 목표를 둔 캠프다. 개 교회가 안고 있는 교사 부족, 프로그램 빈곤, 예산 절감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선교회는 ‘구원의 확신을 갖자’라는 주제로 ‘2018 여름 어린이 꽃동산성령체험캠프’를 준비했다. 서울경기지역은 양주꽃동산 캠프장에서, 중부호남영남지역은 서대산드림리조트에서 7월 23일∼8월 17일 2박3일씩 8차에 걸쳐서 실시한다. 성막체험, 성극, 드라마식 캠프파이어 등 단순한 추억행사가 아니라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와 결단을 촉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