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가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중계하고 스트라이크존과 더 넘버스가 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에는 총 64개팀이 참가했다.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은 참가 접수에는 675개팀이 신청했다고 한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이다. 개막식과 개막전은 지난 21일 경기도 양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에서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를 갖는다. LG유플러스는 결승전을 U+프로야구 앱으로 중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종 우승팀에는 300만원을 수여하고 준우승팀에는 200만원, 3·4위팀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유성열 기자
LG유플러스 야구대회 개막
입력 2018-04-23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