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경영혁신 ‘이노베이션 2.0’ 공식 출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0일 새로운 경영혁신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2.0’이 공식 출범했다(사진)고 22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2.0’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신규 사업과 창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대기업 사내벤처를 발굴해 육성한 민간 창업기획사 ‘컴퍼니비’가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달 초 사내공모를 통해 총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도 다수 신청해 퇴직 이후의 창업과 경제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자원공사는 이들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6월 말까지 총 10주간 ‘이노베이션 2.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