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4.22)

입력 2018-04-23 00:00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눅 8:2)

“And also some women who had been cured of evil spirits and diseases: Mary (called Magdalene) from whom seven demons had come out….”(Luke 8:2)



예수님은 일곱 악한 영에 사로잡혀 고통받던 막달라 출신의 마리아라는 여인을 구해주셨습니다. 마리아는 치유 받은 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충실한 제자가 되었고 심지어 골고다에서도 자리를 지켰습니다(마 27:56). 예수님의 부활을 최초로 목격해 증언한 사람이었습니다(막 16:9, 요 20:1∼6).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일관된 삶을 산 제자였습니다. 우리 삶은 마치 일곱 영에 홀린 마리아처럼 어딘가 분주하면서도 일관성을 상실한 모습입니다. 만일 예수님을 만난다면 오직 주님 중심의 일관성이 회복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한뜻으로 굳건하게 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의 은혜를 경험합시다.

강신덕 목사(터치바이블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