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눅 8:2)
“And also some women who had been cured of evil spirits and diseases: Mary (called Magdalene) from whom seven demons had come out….”(Luke 8:2)
예수님은 일곱 악한 영에 사로잡혀 고통받던 막달라 출신의 마리아라는 여인을 구해주셨습니다. 마리아는 치유 받은 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충실한 제자가 되었고 심지어 골고다에서도 자리를 지켰습니다(마 27:56). 예수님의 부활을 최초로 목격해 증언한 사람이었습니다(막 16:9, 요 20:1∼6).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일관된 삶을 산 제자였습니다. 우리 삶은 마치 일곱 영에 홀린 마리아처럼 어딘가 분주하면서도 일관성을 상실한 모습입니다. 만일 예수님을 만난다면 오직 주님 중심의 일관성이 회복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한뜻으로 굳건하게 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의 은혜를 경험합시다.
강신덕 목사(터치바이블선교회)
오늘의 QT (2018.4.22)
입력 2018-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