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 장애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클래스(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 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부터 여고생과 소외 계층 여성들을 찾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 140여명의 아티스트와 1300여명의 수혜자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에 참여했다.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시각 장애인 여성에게 ‘메이크업 클래스’… 아모레퍼시픽, 2013년부터 사회공헌 활동
입력 2018-04-20 17:53 수정 2018-04-2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