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 김정태 김영식)은 18일 서울 종로구 종로장애인복지관 앞 천막농성장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성명에서 “발달장애인 지원이 더 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책임이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며 “장애인의 낮 활동 보장과 주거·소득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직업재활훈련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막농성장에서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도입과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농성을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을”
입력 2018-04-2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