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4.20)

입력 2018-04-20 00:01

“함께 다른 마을로 가시니라.”(눅 9:56)

“And they went to another village.”(Luke 9:56)

예수님은 갈릴리 곳곳을 다니셨습니다. 가버나움이나 벳새다 혹은 가나와 같은 친근한 몇몇 마을만 다니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야 할 곳 등을 찾아 두루 다니셨습니다. 예수님은 또 가려고 하는 동네에 제자들을 파송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하게 하시고 병자들을 낫게 하셨습니다(눅 10:1∼20). 안타깝게도 예수님의 몇몇 제자는 때로 예수님의 행보를 따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핑계를 대며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형제와 자매들이 이 땅 곳곳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둡고 절망이 드리운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 말씀하십니다. 세상에는 여전히 예수님께서 가시려던 ‘다른 마을’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보내시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강신덕 목사(터치바이블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