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일대에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강남역과 인접한 최적의 입지조건인데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공급돼 희소가치도 충분하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전용면적 59∼238㎡)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약 232 가구다. 주택형 83·84㎡ 타입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약 3분의 2 수준을 차지한다.
서초동 일대는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강남 중심지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용이하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8학군 지역으로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1588-3588)
서초우성1차 재건축, 강남역 인접… 대형 평형도 공급
입력 2018-04-19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