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성남 소망재활원 찾아 아이스크림 등 선물

입력 2018-04-18 21:20

SPC그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소망재활원을 찾아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빵 등을 선물했다(사진). 서울 용산구, 전북 김제 등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도 간식용 빵 2000여개를 후원했다.

SPC그룹은 장애인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직원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7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매달 급여 일부를 기부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긴급 수술비 등에 사용하는 ‘SPC 행복한 펀드’도 시행 중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