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4.19)

입력 2018-04-19 00:05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눅 5:16)

“But Jesus often withdrew to lonely places and prayed.”(Luke 5:16)

예수님은 사역하는 내내 ‘한적한 곳’을 활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를 포함한 모든 곳에서 사역하는 동안 습관적으로 한적한 곳을 찾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기도하시는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셨습니다. 하나님에게 창조만큼이나 물러나 쉬는 안식이 중요했던 것처럼, 예수님 역시 사역만큼이나 한적한 곳으로 물러나는 일이 중요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인생의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일이 그리스도인 삶의 중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처럼 습관적으로 한적한 곳으로 물러나 안식과 묵상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분주하게 일하고 사역하는 것만이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 규칙적으로 한적한 곳을 찾으십시오. 하나님과 대화하는 건 더욱 깊어지고 풍성해지는 영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강신덕 목사(터치바이블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