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올바른 방식으로 성경을 알려주는 일은 먼저 주님의 은혜를 누린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어린 시절 인상 깊게 들은 성경 구절은 평생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버팀목이 된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어떤 말씀을 먼저 들려줘야 할지 고민한다. 모든 말씀이 중요하지만 어린 나이에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도 많기 때문이다. 책은 그런 독자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한다. 어린이에게 적합한 쉬운 성경 구절 100개를 골라 친절한 말투와 그림으로 설명해 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도 좋다.
이현우 기자
[책과 영성] 어린이 큐티
입력 2018-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