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끝없이 무엇인가를 갈망한다. AW 토저는 이 같은 갈증을 해결할 분은 하나님뿐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아니고서는 근원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무한한 열망을 채우기 위해 잘못된 것을 찾아 평생을 탕진하는 어리석은 존재다. 토저는 진리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오류들을 영적 잡초라고 부른다. 잘못을 범하지 않으려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지적, 영적으로 체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매일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참된 행복이라고 강조한다.
구자창 기자
[책과 영성] 하나님은 굶주린 영혼을 먹이신다
입력 2018-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