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장미를 심었다. 그룹의 2018년 자원봉사대축제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조용병(사진 왼쪽)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해 위성호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17일 서울 강북구에 있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장미정원 조성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 50여명은 공터로 방치되던 초화원 자리에 장미를 심고 이용객을 위한 벤치를 만든 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신한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은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로 명명됐으며, 다음 달 말까지 2만6000여명 그룹사 직원과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신한금융, 자원봉사대축제 시작 알리는 장미공원 조성
입력 2018-04-1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