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169명을 선발해 올해 국·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13억69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내 청년 창업농을 선발해 영농에 정착하도록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액은 경력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이다. 선발된 청년 창업농에게는 지원금을 포함해 농지·창업 및 기반구축 자금, 기술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로컬 브리핑] 전남도, 영농정착금 13억6900만원 지원
입력 2018-04-16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