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화순 ‘고인돌 선사체험장’ 개장

입력 2018-04-15 19:17
전남 화순군은 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인돌 선사체험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55억900만원을 들여 2013년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청동기시대 선사인들이 살았던 세장방·원형 움집, 망루, 고상가옥 등 선사마을 13동과 체험장 12동 등 31동을 복원했다. 당시의 농사·사냥·어로생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