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장에 이기표 교수

입력 2018-04-13 19:22

이기표(56·사진) 광주대 교수가 아시아문화원 원장으로 13일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문화예술전문기관인 아시아문화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 신임 원장은 광주일보 기자와 KBC 광주방송 기자, 앵커, 경영본부장을 거쳐 일본 게이오대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지난해 3월 문재인 캠프 미디어특보단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신임 원장 임기는 3년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