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번엔 판사·변호사들 거리로… 확산되는 佛 파업

입력 2018-04-12 20:01

프랑스 파리에서 11일(현지시간) 판사와 변호사, 법원서기 등 법조인들이 전국적 파업의 일환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는 사법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법원 조직 개편, 재판과정 간소화, 재판 및 송무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인구가 적은 지역의 307개 지방법원을 통폐합하는 방안에 대해 반발이 크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