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여성가족 비서관 엄규숙

입력 2018-04-12 20:56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 엄규숙(56·사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엄 비서관은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에서 사회학 학·석사를, 독일 마부룩 필립스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출범 첫 해인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문화여성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전임 은수미 비서관은 6·13 성남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