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 쇼케이스

입력 2018-04-11 21:17
현대제철은 11일 충남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철제 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철의 숲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삼선산수목원에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과 그늘이 있는 쉼터 형태의 조형물을 공모했다. 총 88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김영아 작가의 ‘철, 새싹을 틔우다’, 이천희 작가의 ‘쉼표’, 김두원 작가의 ‘아다지오’, 안정현 작가의 ‘철의 꽃: Petal Steel’ 등 4개 작품이 선정돼 삼선산수목원 내 피크닉장에 설치됐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