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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종이학 천 마리로 접은 소원
입력
2018-04-12 05:00
세월호 참사 4년이 됐습니다. 경기도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에 종이학 1000마리가 참사 당일을 가리키는 달력 앞에 놓여 있습니다. 종이학을 담은 유리병에 ‘네 마음, 형 마음, 우리들의 마음, 모두 담아서’라고 쓰인 쪽지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글·사진=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