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황제’ 윤성빈 광고모델 변신

입력 2018-04-11 19:06

‘썰매 황제’ 윤성빈(사진) 선수가 KB국민은행 후원 선수에서 광고 모델로 변신했다. 국민은행은 자동차 대출 브랜드 ‘KB국민은행 매직카’의 광고 모델로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 선수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광고 영상에는 국민은행 매직카의 핵심인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가 윤 선수의 스켈레톤 장면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2015년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동시 후원하며 윤 선수와 인연을 맺었다. KB금융은 피겨 여왕 김연아를 시작으로 쇼트트랙, 봅슬레이, 여자 컬링 등을 후원해 왔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