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 첫 남성 대상 수상자 윤순복 팀장

입력 2018-04-11 19:05

NH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9일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보험 판매 우수직원 140명과 사무소 50곳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 동해농협 윤순복(가운데) 팀장이 대상을 받았다. 윤 팀장은 올해로 30번째를 맞은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첫 남성 수상자라는 영예도 안았다. 사무소 부문에선 경북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기쁨을 누렸다. NH농협생명 사무소 부문 명예의 전당은 최근 5년 연속 1위를 따내야만 입성할 수 있다. 현재까지 2개 사무소만 이름을 올렸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