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12일 용두산공원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출자한 첫 시내면세점인 부산면세점 용두산점(사진)을 개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15개 기업이 출자해 254개 브랜드가 입점하는 이 면세점은 인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유입되는 크루즈 관광객과 중화권 개별 관광객의 쇼핑과 관광 욕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브리핑]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12일 개점
입력 2018-04-11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