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눅 9:16)
“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m. Then he gave them to the disciples to set before the people.”(Luke 9:16)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신 후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기적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라 벳새다로 왔습니다. 저녁이 되자 사람들은 먹을 것도 없이 들판에 남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품으셨습니다(마 9:36). 제자들에게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뿐이라도 그것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음식은 오천 명이 먹을 만큼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돌봄을 얻지 못하는 이들의 육신마저 품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가난함을 예수님께 아뢰면 예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필요를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강신덕 목사(터치바이블선교회)
오늘의 QT (2018.4.12)
입력 2018-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