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칼빈학회(회장 박성규 교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정례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박경수 장신대 교수가 ‘16세기 제네바 여성 종교개혁자 마리 당티에르의 서신에 나타난 개혁사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 교수는 “16세기 종교개혁이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었다는 사실과 여성 종교개혁자들의 개혁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칼빈학회 23일 정례학술발표회
입력 2018-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