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신상범 목사)는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8사단 내 태풍전망대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열고 15일을 ‘통일주일’로 지킨다고 9일 밝혔다. 기성 총회는 지난해부터 복음통일 및 북한선교를 위해 평화통일기도회를 열고 있다. 또 4월 세 번째 주를 ‘통일주일’로 정해 교단 산하 교회가 통일을 위해 기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기도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이소연씨가 강사로 나서 탈북과정 및 북한의 실상을 전한다. 강연 이후엔 교단 및 지방회 임원들이 남북 정상회담과 북한의 성결교회 134곳의 재건 등을 놓고 기도한다.
기성 내일 ‘평화통일기도회’
입력 2018-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