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24일부터 ‘기독교 귀농학교’

입력 2018-04-11 00:00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아현감리교회에서 제16기 ‘기독교 귀농학교’를 개최한다. 농촌선교훈련원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전국귀농운동본부가 함께 마련한 귀농학교에서는 농업 실습(5월)과 모내기 체험(6월)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론 강의는 아현감리교회에서 진행되며 실습은 충북 음성 농촌선교훈련원에서 이뤄진다. 농촌선교훈련원 관계자는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생태적 삶과 귀농에 관심 있는 신앙인들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다(043-873-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