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울산시, 제2명촌교 건설 추진

입력 2018-04-10 18:38
울산시는 태화강 학성교와 명촌대교 사이에 제2명촌교(가칭) 건설을 추진한다.

제2명촌교는 남구 강남로 오산삼거리에서 태화강을 가로질러 중구 강북로를 잇는 다리로 폭 40m, 길이 400m로 건설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는 오는 6월 착수해 내년 4월쯤 완료된다. 완공되면 교통량 분산효과로 도심 교통혼잡 해소와 산업물동량 수송효율성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