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입력 2018-04-09 22:14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일 오후 5시 ‘중구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구청 본관 1층과 2층 사이 계단 벽면에 길이 9.3m, 폭 1.6m 규모로 설치된다. 중구만의 맞춤형 복지사업인 ‘드림하티’와 중구장학재단에 5000만원 이상 기부한 41개 기업·단체, 30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15명의 이름이 헌액된다. 기업 중 중구에 본사가 있는 신한금융지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한국은행, 호텔신라, 롯데백화점 본점, CJ제일제당, 파라다이스 등이 이름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