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주남석 목사)는 오는 14일 나세웅(사진) 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추대한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비파홀에서 열리는 ‘제9대 대표회장 이임 10대 대표회장 취임식’에는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김철한(수원오목천감리교회) 목사 등이 축사한다. 설교는 원팔연 바울교회 원로목사가 맡는다.
앞서 나 전 총회장은 “쓰러져 가는 유럽교회와 영국을 건진 웨슬리의 성결복음과 성령역사를 한국교회와 세계에 전하고 싶다”며 “특히 웨슬리의 경건생활을 목회자에게 보급해 이웃을 섬기며 전도하는 실천적 목회자상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나세웅 새 대표회장 14일 취임식
입력 2018-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