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혼자 사는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과 사회관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5350명을 생활관리사가 주1회 방문, 주2회 전화, 혹서기 혹한기 기상특보 때는 일일안전을 확인하는 돌봄기본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04명과 서비스관리자 10명 등 214명이 실시간으로 활동상황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해 신속한 안전확인 등이 이뤄지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로컬 브리핑] 광주시, 독거노인 사업 확대 시행
입력 2018-04-09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