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구시,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등 지원

입력 2018-04-09 18:44
대구시는 지역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용과 근무환경 개선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사내 화장실과 목욕시설, 교육장, 구내식당, 기숙사, 사무·작업공간 등의 근무환경 개선 시 총 공사비의 80%(청년 신규채용·공사 규모 등에 따라 기업당 최대 4000만원 지원)를 지원한다.

올해는 66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근무환경개선 공사비에 13억5000만원을,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로 4억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