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6일 발생한 LTE 음성통화 및 문자메시지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겪은 고객에게 월정액 요금 중 이틀치를 보상한다고 8일 밝혔다. 금액으로 따지면 요금제별로 1인당 500∼7300원 보상을 받게 된다. 피해를 본 고객은 총 730만명으로 추산된다. 보상 대상에는 알뜰폰, 선불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도 포함된다.
[경제 브리핑] SKT, 음성통화 등 장애 피해 고객에 500∼ 7300원 보상
입력 2018-04-08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