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마 5:1)
“Now when he saw the crowds,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and sat down. His disciples came to him.”(Mt. 5:1)
예수님은 산 위로 올라가 앉으신 후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덟 가지 복과 ‘빛과 소금’의 이야기를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또 당신 스스로 새롭게 정립하신 계명과 기도하는 삶의 중요성, 그리고 제자로서 살아가는 여러 가지 길을 일깨우셨습니다.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제자들은 바로 이 ‘산상수훈’을 중심으로 세상으로 나아가 제자의 도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제자의 도를 위해 ‘팔복산’으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앉으신 산과 세상 사이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제자의 도를 마음과 영혼 그리고 삶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배운 그대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그 산’에서 세움 받은 제자들입니다.
강신덕 목사(터치바이블선교회)
오늘의 QT (2018.4.9)
입력 2018-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