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김정은 직함 변경

입력 2018-04-06 19:08
국민일보는 7일자부터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직함을 ‘노동당 위원장’에서 ‘국무위원장’으로 변경합니다. 정부는 5일 김정은의 공식 호칭을 국무위원장으로 정했고, 북한도 2016년 6월 이후 각종 성명과 문서 등에서 김정은을 국무위원장으로 표현해 왔습니다. 그동안 국민일보는 노동당이 북한의 최고기관인 점을 감안해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으로 표기했습니다. 김정은은 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 인민군 최고사령관을 겸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