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쓰던 가전 반납하면 최대 90만원 상당 혜택 준다

입력 2018-04-05 20:35 수정 2018-04-06 17:32
롯데하이마트는 기존에 쓰던 가전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90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보상판매 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상판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TV, 세탁기, 의류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을 하이마트에 반납하면 엘포인트(L.POINT)를 받을 수 있다. 쓰던 가전은 롯데하이마트가 직접 수거해간다.

보상판매 행사는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는 ‘플러스 보상판매 기획전’도 진행한다. 행사 중인 TV, 냉장고,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면서 사용했던 가전을 반납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전자레인지 또는 와인셀러를 준다. TV(75인치 UHD)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사운드바를 준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3구)를 구매하면서 쓰던 전기레인지나 가스레인지를 반납하면 전기레인지(1구)를 덤으로 준다.

패키지 상품,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에도 보상판매가 적용된다. 두 가지 품목이 세트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서 기존에 있던 가전을 반납하면 최대 9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했던 가전제품을 반납하면서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 김치냉장고, 세탁기, 냉장고를 구매할 경우 제품에 따라 최대 32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외에 캐시백과 상품권, 월드타워 전망대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