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곳(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은 7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을 연다. 매년 열리는 한화그룹 금융회사의 대표적인 봄 축제에선 흩날리는 벚꽃 아래 공연(사진), 푸드트럭, 블라썸 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유명 가수의 공연은 미리 티켓을 구매한 참가자만 볼 수 있지만, 일반 참가자도 별도 준비된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에릭남 등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소유가 부른 ‘My blossom’은 이 행사의 공식 테마송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끌었다. 핑크빛 꽃잎을 폭죽처럼 터뜨리는 ‘블라썸 퍼포먼스’도 좋은 구경거리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한화 금융계열사 5곳 7일 ‘벚꽃피크닉페스티벌’
입력 2018-04-05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