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바닷길 따라 만든 상업시설… 3면이 오션뷰

입력 2018-04-05 21:20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4월 여수 최대 규모의 바다조망 상업시설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 3면이 바다와 접한 탁월한 오션뷰에 테라스 테크 등 풍광과 어우러진 특화 설계로 새로운 지역 명소 탄생이 기대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상업시설 연면적 약 1만1721㎡로 들어선다. 디 아일랜드는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바닷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해 쾌적한 쇼핑이 가능한데다 1층 데크(일부)와 2층 테라스(일부)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고급 의류 매장, 은행, 병원 등도 입점이 기대된다. 디 아일랜드 거주자들뿐 아니라 인근 고급아파트 단지 주민들까지 탄탄한 고정 수요 확보가 눈에 띈다.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과 연결되고 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천수공원이 가까워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좋다. 수변 상업시설이 지역 중심상권을 형성하는 트렌드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로 꼽힌다. 여수시는 지난해 1500만명 이상이 방문한 관광 명소로 해양 관광산업을 바탕으로 한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홍보관은 이달 초 웅천동 1499번지 이순신공원 앞에 오픈할 예정이다.(1566-7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