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전시, 11월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입력 2018-04-03 20:56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도·농 교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옛 충남도청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선 채소, 과일, 장류 등 대전·충남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시는 직거래 장터를 맛과 즐거움이 있는 장터, 정과 사람이 모이는 장터로 만들어 농가는 소득증대를, 시민들은 안전하고 저렴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 및 화합의 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